태국 꼬창 여행 #8 - 최고 가심비를 자랑하는 꼬창 숙소, 라마야나 리조트 도착!

2019. 8. 26. 07:00태국여행 싸와디캅/꼬창 여행

집에서 출발한 지 27시간만에 첫번째 꼬창 숙소, 라마야나 리조트에 도착했다. 이곳은 꼬창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왔다. 잘 있었니 라마야나야, 나야 나, 잊진 않았지? (질척질척)

매번 느끼지만 꼬창이 멀긴 멀구나^^;; 하지만 꼬창에 직항이 있다면 지금 같은 매력은 또 느끼기 힘들 것 같다. 오기 어려운 덕분에 개발이 덜 되고 있는 거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출발부터 이상하리만치 작은 사건들이 있었다. 면세점 짝짝이 사건, 미니밴 첫차 놓친 사건 등 그동안 해외여행에서 겪지 못한 일들이 여행 첫날에 계속 일어났다. 그래서 2-3일은 숙소 위주로 쉬면서 멀리 안 나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자연을 통째로 갈아넣은 리조트 @꼬창 라마야나

리조트에서의 저녁 식사

저녁은 리조트 안에서 먹기로 하고 라마야나가 운영하는 KALATEE 식당으로 갔다. 여기는 태국인 관광객들이 자차로 와서 식사하고 가는 모습을 많이 봤던 곳이라 안심하고 갔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오랜만에 사람다운 모습으로 식당에 앉으니 컨디션이 바로 회복 되는 것 같다. 꼬창에 왔구나, 다시 한번 여행 온 것을 느끼고, 라이브 음악을 여유롭게 들으며 다른 손님들 구경도 해본다.

확실히 6-8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많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이 최대 성수기 시즌, 하지만 꼬창은 우기여서 최대 비수기이다. (말이 우기지 실제로 일주일동안 비 맞아본 적이 없다)

라마야나 식당은 멀리서 보면 죄다 뭔가를 굽고 있을 정도로 BBQ 요리에 강하다. 나도 시원하게 메인 요리 몇 개 주문해 볼까 하다가 가격을 보고 착한 요리(?) 위주로 주문을 하였다.

라이브 음악 @꼬창, 라마야나 리조트

실패가 없는 너, 새우요리
실패가 없는 너2, 포크스테이크
실패가 없는 너3, 쏨땀

식당 가격 정보

라마야나는 훌륭한 수준의 리조트임에도 식당 음식 가격이 착하다. 리조트라고 괜히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게 없다. (오히려 수완나품 공항 식당들이 더 비쌈)

  • 새우요리: 75바트
  • 포크스테이크: 200바트
  • 쏨땀: 6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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