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헬로우/베트남7 하노이 올드쿼터 1일차 힐링코스(반미25, 이발소+네일샵, 분짜 맛집, 마사지 추천) ⑦베트남 하노이 여행 본격적인 하노이 여행의 시작! 올드쿼터를 돌아다니는 날이다. 올드쿼터는 호안끼엠 호수의 북서쪽에 있고, 이곳에는 유명한 기찻길 마을과 맥주거리가 있다. 하노이를 구경하려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경험하고 가야 하는 곳이다. 이번 여행을 포함해 하노이 방문은 4번째였고 그동안은 올드쿼터에 숙소를 잡지 않았었다. 소음과 매연으로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 나이 먹기 전에 올드쿼터를 봐야 한다는 생각에 중심가에 숙소를 잡고 여행 계획을 세웠다. 4박 5일 하노이 여행 모아 보기 하노이 올드쿼터 1일차 힐링코스 한적한 하노이 속선(Sóc Sơn) 지역에서 올드쿼터로 막 넘어온 시점이어서 첫날은 힐링으로 컨셉을 잡았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괜히 까불지 않기로 한 것이다. 내 몸이 유일.. 2023. 3. 27. 하노이 숙소 추천! 여행자거리 중심에 있는 콘콘하우스(Concon house) ⑥베트남 하노이 여행 베트남 여행의 둘째 날이 되었다. 이 날은 하노이 중심가로 들어가는 결전의 날이었다. 여행자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노이 시내는 너무 정신없고 빡빡해서 나는 이곳을 '현장'이라고 불렀다. 하노이 근교에서 1박을 한 덕에 몸은 세라젬을 한 듯 가뿐한 상태였다. 여행자 거리에 가서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여행할 수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었다. "노이 노이 하노이, 기다렷...!" 4박 5일 하노이 여행 모아 보기 하노이 여행자거리 베트남 여행기간이 4박 5일로 짧았기 때문에 하노이 시내 숙소는 콘콘하우스(Concon house)에 몰빵 했다. 위치는 맥주 거리와 아주 가까우면서도 골목 안쪽에 들어와 있어서 조용한, 여행자에게는 흠잡을 데 없는 숙소이다. 숙소 운영은 남매가 하고 있다. 굉장히 세련된... 그래.. 2023. 3. 22. 하노이 시내가 두렵다면? 근교 숙소에서 마음의 준비 먼저하기 ⑤베트남 하노이 여행 그동안 베트남 여행을 한 기간을 모두 합쳐보면 두 달이 넘는다. 두 달이면 나름 긴 시간이고 베트남 초보자는 벗어났다 말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는 여전히 적응이 쉽지 않다. 이번 여행에서 첫 1박을 하노이 근교 숙박으로 뺀 이유이기도 하다. 4박 5일은 한 도시를 보기에 턱없이 부족한 일정인 건 알지만, 하노이 시내를 내내 돌아다니는 것 또한 두려운 건 사실이었다. (소음과 매연ㅎㄷㄷ) 하노이 속선 지역에서 1박을 한 건 나름의 묘수였다. 비엣젯 항공의 새벽 스케줄로 쌓일 피로를, 교외의 한적한 리조트에서 풀면서 베트남에 적응을 먼저 한다. 그 후에 하노이 올드쿼터 현장으로 출동해 100%의 컨디션으로 여행을 즐긴다. 일종의 "하노이 연착륙 계획"이었다. 아마야.. 2023. 3. 20. 동남아 리조트에서 존버하며 삼시세끼 식사하기 ④베트남 하노이 여행 ▲나의 베트남 하노이 4박 5일 여행의 첫 1박 숙소는 아마야 홈(Amaya Home)이었다. 이 리조트는 하노이의 여러 행정구역 중 하나인 속선(Sóc Sơn)이라는 지역에 있다. 속선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노이바이 공항일 것 같다. 한국으로 치면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 강서구 같은 느낌 되시겠다. ▲속선에는 휴양을 위한 리조트가 몇 있다. 노이바이 공항에서는 30분, 하노이 중심가에서는 1시간 거리이다. 주말에 숙박 가격이 올라가고 단체를 위한 바베큐가 제공되는 걸 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쉬기 위해 이 지역을 많이 찾는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4박 5일 하노이 여행 모아 보기 ▲내가 숙박한 아마야 홈(Amaya Home) 주변에는 마땅히 갈 만한 식당이 있지 않다. 현지인은 차를 타고 .. 2023. 3. 17. 하노이 근교 리조트 '아마야 홈(AMAYA HOME)' 이동 방법과 첫 인상! ③베트남 하노이 여행 비엣젯항공 새벽 비행기 + No 위탁 수하물 콤보로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사람이 없고 찾아야 할 수하물도 없어서 초스피도로 입국장을 나올 수 있었다. 공항 도착 시간이 오전 9시 30분!! 밖으로 나온 게 10시도 안되는...!!! (심지어 환전에 유심까지 구매함) 첫날 숙소는 시내가 아닌 하노이 근교 '아마야 홈(AMAYA HOME)'으로 잡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양평 같은 느낌이다. 올드쿼터로 바로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새벽 비행으로 컨디션 저하가 걱정되어서였다. 나한테 몸 오지게 챙긴다고 뭐라 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작년에 이미 비슷한 스케줄로 베트남 다녀와서 코로나에 걸린 경험이 있다. 체력 저하 → 면역 저하 → 코로나 당첨을 겪은 이후로 여행지에서 오바하지 않기로 했다. 4.. 2023. 3. 15. 코 앞에서 유심 사기 당함(노이바이 공항 유심 구매 후기) ②베트남 하노이 여행 이번이 베트남 입국 4번째이다. 사실 세 번이 넘어가는 나라는 슬슬 몇 번째 입국인 지 까먹게 되는데 글 쓰기 위해 세어보니 4번이란 걸 알았다. (태국은 더 자주 가서 이제는 카운트 포기다) 처음으로 여행한 베트남 도시는 호치민이었다.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혼이 나갔었고, 내가 베트남을 다시 올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였다. 그 이후로 각 잡고 두 번을 더 여행하면서 비로서 이 나라에 대한 자신감이 몽글몽글 생겼다. 4박 5일 하노이 여행 모아 보기 도착하자마자 유심 사기 당함 그러나 베트남에 대한 나의 자신감은 큰 착각이었다. 트남이에 대한 호감이 높아진 것 때문인 지 경계의 벽을 낮춰버렸나 보다. 알고보니 난 여전히 베린이일 뿐... 도착 첫 날부터 하노이 공항에서 유심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2023. 3.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