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파닉스 영어책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갑자기 어린이용 영어 교재를 리뷰하는 이유가 뭐냐.
최근에 저의 사랑하는 조카들을 만났는데 갈수록 애들이 살이 찌더라고요.
제 생각엔 핸드폰 게임만 하고 머리를 안 써서 그런 거 같은데...(-_-)
파닉스 교재를 보는 순간 조카들에게 책을 좀 보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닉스란?
'단어가 가지는 소리'를 배우는 교수법.
파닉스는 알파벳의 소리를 배워서 발음을 잘하도록 하는, 어릴 때 하면 좋은 영어 교육법이라 생각해요.
저는 성문 기본영어로 공부한 세대라 영어 기본기만큼은 탄탄하지만(-_-), 미리 파닉스를 알았다면 훨씬 좋았겠죠(엉엉...)
아이가 파닉스를 잘 따라갈 수 있게 하려면? 부모도 파닉스를 함께 하면 더 좋겠습니다. 저도 이참에 한번 쭉 훑어봤어요. 아이들한테 영어공부를 시키려면 나도 영어를 좋아해야 하니까요ㅠㅠ
4스텝 파닉스 | 루시맥스
제가 가지고 있는 파닉스 영어 교재는 루시맥스에서 나온 '4스텝 파닉스'예요.
이 회사가 좀 혜자스러운 게, 책을 안 사도 무료로 앱과 영상을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뭐 하나라도 더 우격다짐으로 넣어서 팔려고 하잖아요.
여긴 스탠스가 달라 보여요.
앱이랑 영상, 무료로 마음껏 써~ 교재는 필요하면 사고~
크,,, 쿨내 진동
그만큼 교재 내용이 자신 있다는 거겠죠. (자신 없는 곳은 구매 전까지 자꾸 안 보여주려 해요)
4스텝 파닉스는 교재가 총 4권입니다.
- 알파펫(Beginning Sounds)
- 단모음(Short Vowels)
- 이중모음(Long Vowels)
- 이중자음(Blends&Digraphs)
▲4스텝 파닉스 앱 - 교재를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닉스는 영어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 - 알파벳 글자와 소리 간의 관계를 일깨워주는 교수법이에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교재를 보면 종류는 다양한데 자세히 보면 큰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파닉스의 틀이 정해져있기 때문이죠.
집에서 비대면 학습용으로 사용할 파닉스 교재를 찾고 있다면 영상 강의와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먼저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비싼 책부터 덜컥 사지 말고, 동영상 강의가 마음에 들면 그때 교재를 사도 됩니다.
4스텝 파닉스는 그런면에서 진짜 괜찮죠. 교재 구매나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전부 경험해 볼 수 있으니까요. 교재는 사도 되고 안사도 되지만 가격이 다른 파닉스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불필요한 곁가지는 빼버리고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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