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알못인데 친구가 집들이 온다면?? 배O의민족으로 음식을 다 해결하는 것이 국룰이다.
하지만 디저트만큼은 정성스럽게 내가 준비해보면 어떨까.
밥통과 '이것'만 있으면 말차(녹차)브라우니가 뚝딱하고 나온다.
재료 준비!
- 팬케이크 가루
- 우유
- 달걀
- 버터
- 볶은캐슈넛
그리고,,, 치트키 말차 원액!
♠말차(녹차) 브라우니 레시피
①우유를 계량컵에 붓고 계란 1개를 푼다. 쉐킷쉐킷
우유 양은 정해져 있지 않다.
대략 100ml면 카페 기준 3~4 조각 나온다.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②버터를 1~2스푼 볼에 담는다.
전자레인지에 1분~1분30초 돌린다.
우유 넣은 계량컵에 넣고 또 쉐킷쉐킷
③말차(녹차) 브라우니의 치트키다.
100% 유기농 말차 원액이다.
우유+달걀+버터 푼 곳에 적당량 넣는다.(감이 중요)
3번째 쉐킷쉐킷 - 요알못 손목 조심
(원액은 만월회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판매기간을 잘 맞춰야 구매 가능)
④큰 볼에 팬케이크 가루를 담아 놓는다.
우유와 말차 원액 섞은 것을 큰 볼에 붓는다.
⑤팬케이크 가루와 말차 원액을 섞는다.
저 세상 꾸덕함 주의...
사진 정신없음 주의....
⑥캐슈넛 혹은 다른 견과류도 괜찮다.
잘게 부순 후 반죽에 넣고 잘 섞는다.
반죽은 점도가 꽤 있어야 한다.
만약 묽다면 말차 원액을 좀 더 섞는다.
⑦붓을 이용해 식용유를 밥통에 바른다.
소량이면 충분하다.
반죽을 밥통에 붓는다. 이제 거의 다왔다.
⑧백미 코스로 밥통을 돌린다.
얼마나 돌려야 브라우니가 잘 익는지는 케바케다.
반죽의 양, 밥솥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취사를 했는데 안 익으면 백미 코스로 한번 더 돌리면 된다.
⑨집들이 디저트로 추천하는 말차(녹차) 브라우니 완성!
팬케이크 가루에 말차 원액을 섞어주는 것이 핵심 뽀인트다.
커피 한잔 내리면 주말 노매딕 감성 지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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