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야나리조트3 태국 꼬창 여행 #10 - 사진으로 보는 라마야나 리조트에서 해야할 일 Things to do in 라마야나 리조트 꼬창에서 한달살기를 할 수 있다면 내가 지내고 싶은 1순위 숙소는 라마야나 리조트이다. 숙소 건물이 튀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어떤 게 있는지 소개해 본다. 1. 바나나 신전에서 예배드리기 리조트 곳곳에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대형 바나나 신전을 만날 수 있다. 그 압도적인 높이는 허리가 자동으로 굽어질 정도이다. 나는 이 바나나 신전 앞에서 매일 1분씩 묵념을 드린 덕분에 꼬창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 디지털노마드 흉내내기 라마야나 리조트의 와이파이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18년도까지만 해도 느린 편이었는데 '19년도부터는 고화질 유튜브 영상이 전혀 끊기지 않는다. 나는 짝퉁 노마드이지만, 실제 .. 2019. 8. 30. 태국 꼬창 여행 #9 - 꼬창 리조트 즐기기(24시간 여유 부려도 모자란... 여기어때?) 꼬창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리조트가 더 초록 초록해졌다. 라마야나는 녹색 그 자체의 리조트이다.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도 좋지만 숲을 빼면 꼬창이 섭섭해한다. 오늘의 계획은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방문한 라마야나 리조트지만 항상 체크아웃하는 날 급하게 즐겼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이번에는 그런 거 노노해~ 첫날부터 리조트만 즐길 거야. 알겠니? (혼자 대화하는 기술이 늘어만 간다) 라마야나 리조트의 조식 큰 기대 없이 향한 조식당. 가격 대비 모든 것이 좋은 이곳이지만 조식은 2%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1년 사이 개선이 꽤 된 모습이다. 예전에는 음식의 가짓수만 많았다면 지금은 그 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여놨다. 중국식 메뉴는 아예 빠진 것.. 2019. 8. 28. 태국 꼬창 여행 #8 - 최고 가심비를 자랑하는 꼬창 숙소, 라마야나 리조트 도착! 집에서 출발한 지 27시간만에 첫번째 꼬창 숙소, 라마야나 리조트에 도착했다. 이곳은 꼬창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왔다. 잘 있었니 라마야나야, 나야 나, 잊진 않았지? (질척질척) 매번 느끼지만 꼬창이 멀긴 멀구나^^;; 하지만 꼬창에 직항이 있다면 지금 같은 매력은 또 느끼기 힘들 것 같다. 오기 어려운 덕분에 개발이 덜 되고 있는 거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출발부터 이상하리만치 작은 사건들이 있었다. 면세점 짝짝이 사건, 미니밴 첫차 놓친 사건 등 그동안 해외여행에서 겪지 못한 일들이 여행 첫날에 계속 일어났다. 그래서 2-3일은 숙소 위주로 쉬면서 멀리 안 나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리조트에서의 저녁 식사 저녁은 리조트 안에서 먹기로 하고 라마야나가 운영하는 KALATE.. 2019.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