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맛집 늘참 : 갈매기살 끝판왕 -_-
한번 맛집으로 정하면 잘 안바꾸고 가는 스타일이라, '늘참' 여기도 4-5번 가게 되었다. 물 맑고 공기좋은 광주 오포, 그곳에 갈매기의 끝판왕이 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입구, 허름한 마당을 지나면 비로서 '늘참'을 만날 수 있다. 가건물로 되어있는데 이게 오포 스타일 되시겠다. ▲ 이 식당의 분위기는 사진으로 대신 전해 드립니다. ^^; '깔끔이' 스타일은 절대 아님 이 집의 존재이유는 통갈매기살이다. 다른 부위도 맛있을 거 같긴 한데 고기값이 싼 건 아니니 섣불리 도전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가면 늘상 통갈매기만 먹게된다. 마음껏 반찬을 담아갈 수 있는 셀프바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있고 고기와 조화가 잘된다. 두툼한 통갈매기가 나오면 내 손은 정신없는 가위손이 된다. TV 맛집 프로그램에 ..
2016. 8. 1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