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할 때 맛집 검색을 무진장 하게된다. 특히 국내여행시에는 너무나 많은 맛집 포스팅이 있어서 선택에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이다.
그러한 포스팅들의 마지막 쯤에 보면 어디어디로부터 소정의 지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 나도 블로그를 하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100여개가 넘는 내 포스팅 중 맛집 포스팅은 단 1개, 맛집 블로그를 수십개 지원해봤지만 될 턱이 없었다.
우울함에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나도 맛집 블로거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풍덕천동 미스터피자를 전격 방문했다.
얼마만에 이런 럭셔리한 곳에 오는지 모르겠다. 용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풍덕천동인데 사람이 많이 없고 매장은 개미가 미끄러질 정도로 깔끔하다.
사장님이나 매장 직원분들이 격렬하게 친절하시다. 샐러드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맛은 미스터피자가 그렇듯이 언제나 맛있는 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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