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베이스의 궁중떡볶이는 맵지 않아서 아이 간식으로 좋다. 그런데 성인한테도 좋은 것이, 궁중떡볶이는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 (장트라볼타 방지위원회 출동🚀🚀)
어른/아이 할 거 없이 건강 간식으로 좋은 요리 궁중떡볶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도 보장하는 황금레시피를 공개한다~~~
준비물: 가래떡
김밥의 본질이 밥이듯, 떡볶이의 본질은 떡! 떡이 맛있으면 요알못도 그럴듯한 궁중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고심해서 고른 떡은 '끼니엔'에서 나온 통가래떡이다. 우리쌀로 만들어서 수입 밀떡에 비해 건강한 재료로 만들었다.
끼니엔 통가래떡은 쌀떡임에도 밀떡과 비슷한 식감이다. 탱탱하고 쫀쫀하다.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먹기 편하다. (끼니 걱정 노노~~ 손떨림도 노노~~)
♠구매 좌표는 아래 링크로!!
끼니엔 통가래떡
끼니엔 통가래떡은 두께가 두툼해서 한 개 먹어도 배가 it's 든든이다. 궁중떡볶이 이인분용으로는 가래떡 4개 정도가 적당하다. (+고기, 버섯, 채소 추가될 예정) 양념이 잘 벨 수 있게 통가래떡은 길쭉하게 사등분 해준다. *양념 방법은 아래쪽에 있음*
준비물: 고기, 버섯, 채소
생협에서 사온 말린 버섯이다. 생표고 버섯이 더 맛있지만 보관의 용이성 때문에 건표고를 즐겨 사용한다. 건표고는 물에 불려 놓고 그 사이에 다른 재료를 손질한다.
피망은 색과 식감을 위해 사용한다. 궁중떡볶이에서 푸른색과 아삭함을 담당한다. 떡볶이 사이에 삭 넣어주면 애들은 채소인 줄 모르고 좋다고 잘 먹는다.
양파와 대파도 준비. 무자비하게 썰려나가는 대파사진이 현장감 있게 기가막히게 찍혔다. (스톡사진으로 판매해야겠다... +_+)
불려놓은 표고버섯은 그새 퉁퉁 잘 불었다. 가래떡과 비슷하게 세로로 잘라주면 먹기 좋다.
양념 준비를 한다. 다진마늘, 설탕, 간장, 참기름, 그리고 대파 썬 것을 넣어서 섞는다. 양 조절은 맛을, 보면서 설탕과 간장을 더 넣으면 된다.
다진 소고기에 양념을 올려서 베도록 좀 해주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달달 볶는다. 양파가 좀 말랑해지면 양념이 벤 고기를 넣고 같이 볶는다.
다음은 피망과 표고버섯 익히기
끼니엔 통가래떡은 마지막에 넣는다. 떡은 너무 오래 익히면 짓이겨지기 때문에 오래 할 필요는 없다.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으로 살살 뒤집어주며 요리를 마무리한다.
임금님이 드시는 궁중떡볶이 클라쓰에 맞는 비싼 그릇 준비
(매번 그렇듯) 맥주는 못참지,,,,,,
끼니엔에서 나온 통가래떡으로 궁중떡볶이를 완성했다. 쫀쫀한 떡에 소고기, 버섯, 채소를 듬뿍 넣으니 한끼 식사가 되었다. 떡은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사다놓으면 언제든 편하게 먹게된다. 아이/어른 모두에게 간식과 식사로 좋은 통가래떡 강추한다!!
♠구매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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