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싸와디캅/방콕 여행13 인천에서 방콕으로, 태국 유심사고 시내로 이동하기 : 방콕에서 쓰는 여행일기 이 날씨 실화냐 라고 생각할 정도로 날씨가 좋은 6월의 한국이다. 아까운 한국의 날씨를 뒤로하고 나는 또 다시 방콕에 왔다.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의 공항라운지 사용이 6월말까지였기 때문이다. 괜히 공짜같은 기분을 주는 이 라운지 이용권을 쓰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을 준다. 공항라운지에서 5접시는 먹은 것 같다. 밥을 먹으니 비행기가 뜨기도 전부터 골아떨어졌고, 눈 떠보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로써 태국만 4번째이다. 이쯤되면 '사와디캅'에서 벗어나 다른 태국말도 좀 구사할 줄 알아야 하는데 언어는 도통 늘지를 않는다. (먹느라 위만 늘었다.) 이번 여행은 방콕을 느껴보기 위해 구석구석을 걸어다녀 보기로 한다. 회사다닐 때 방콕을 와본적이 있는데 휴가가 너무 짧아 방콕을 느낄새가 없었다.. 2017. 6.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