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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의품격 일상/일상과 생각61

13년 만에 구입한 헤드폰 언젠가부터 AKG 헤드폰 광고가 자주 뜨기 시작했다. 아파트 엘베에 첫 광고가 뜬 후 머리에 각인이 됐었다. AKG는 13년 전에 내가 처음으로 산 헤드폰 브랜드이기도 해서 이유없는 애착이 있다.하지만 머리에 각인이 됐다고 해서 바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 폭격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11번가의 십일절까지 버텼지만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는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나도 사람이었다. 실질가 22만 원대에서 그민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만 것이다. 13년 만에 구입하는 헤드폰의 품질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양품이 오기를 바라며, 이왕 산 거 또 잘 써야겠지. 그리고… 오늘부터는 라면이다~! 2024. 11. 21.
백종원의 슈퍼빽보이 피자를 먹어보았다. 배민에서 슈퍼빽보이 피자를 첫 주문하면 할인한다고 해서 배달시켰다. 백종원 체인점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호기심에 먹어보기로 한 것이다. 결과는?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한다. 그냥저냥 가격에 충실한 저렴이 맛이다. 2024. 11. 20.
겨울 대비 패딩 곰팡이 제거하기 거실의 개방된 공간에 패딩을 보관해 오던터라 곰팡이가 생겼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몇 개월간 패딩을 겹쳐놨더니 결국 곰팡쓰 발생~! 중성세제로 곰팡이 부분을 불린 후 세탁기에 돌렸더니 패딩이 깨끗해졌다. 환경 살리고 돈도 굳히고. 나야말로 자본주의 시대의 역행자 아니냐. 킹정?! 2024. 11. 19.
추운 날엔 샤브샤브 급추워진 날씨. 집 근처 샤브집에 왔다. 겨울이면 자주 먹는 듯. 가격은 1인에 17,000원이다. 불황이지만 대한민국 경기는 내가 살린다~~~ 2024. 11. 18.
겨울엔 세라젬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어제만 해도 낮에 20도였는데, 오늘은 8도. 거기다 바람도 쌩쌩 불었다. 바로 세라젬하러 갔다. 등이랑 허리 푸는데는 이게 최고. 돈만 있으면 구매하고 싶은 제품 1위다. 2024. 11. 17.
10년 만의 슈하스코 10년 만에 브라질 고기 무한리필인 슈하스코를 방문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고기 폭격 당함;;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