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음식 보관 꿀팁, 이 아이템 하나면 끝 《알알이쏙》

제이엠그린(JM Green)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대기업은 아니어서 들어본 사람이 많이 없을 수는 있는데요. 작지만 특허가 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좋은 회사예요. 오늘은 이 회사의 '알알이쏙'이라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진짜 편리한 주방 아이템입니다)

알알이쏙 브라운 10개 선물세트 외 묶음배송 상품 기획전 : 제이엠그린

▲위 사진이 알알이쏙 이라는 제품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음식 보관 용기인데, 실생활에 편리한 기능이 숨겨져 있지요.

알알이쏙 제품은 뒷부분이 바로 킬포인트입니다. 볼록하게 생긴 부분. 그냥 디자인 넣은건가 싶은데 이게 있음으로써 음색 냉동 보관할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해요.

알알이쏙 뒷부분을 눌러보면 뿅뿅하고 힘을 주면 들어갔다가 힘을 빼면 금새 원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이 기능 덕분에 알알이쏙을 이용해 음식을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다시 꺼내 쓸 때 엄청 편리해요.

제이엠그린 회사 대표님을 만나뵐 일이 있어서 어떻게 이런 기능을 생각하게 되었는지 여쭤보니, 평소에 본인 스스로가 주부로써 주방 일을 하다가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그걸 직접 개선하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거의 뭐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라던 모 축구선수의 말이 생각이 나는데, 제이엠그린 대표님은 답답해서 본인이 직접 뛴 케이스입니다 (-_-) 그래서 남녀를 떠나서 집안 일 좀 해본 사람은 제이엠그린에서 나온 제품 써보면 뭔가 다르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어요.

▲계속해서 알알이쏙 히든 기능입니다. 알알이쏙 용기에 쓰여진 작은 숫자 보이시나요? 이 숫자가 뭐냐면, 음식 보관을 몇월 몇일에 냉동했다고 표시하는 기능이에요. 진짜 별거 아닌 기능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유용해요.

용기에 숫자가 없으면 일일이 손으로 날짜 써서 라벨링 해야 하잖아요. 말이 쉽지 평소에 그렇게 냉장고 관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알알이쏙은 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만든 분 스스로가 주부이기 때문에 주부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제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알알이쏙 활용한 냉장고 음식 보관법

알알이쏙 실생활에서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평소에 제가 먹는 거 신경을 많이 써서 음식도 생협 자연드림에서 구매 자주 해요. 사골곰탕은 최애템 중 하나고요

곰탕 먹는데 대파 빠질 수 있나요? (이 와중에 대파도 자연드림 유기농 대파 쓰는 클라쓰...) 대파는 써보면 알겠지만 은근 썩기 전에 다 먹기 힘듭니다. 파기름 많이 내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자주 남기고 버리게 되는 식재료죠.

대파값도 비싼데 매번 버려지는 대파가 아까워서 저는 냉동실 보관용기로 알알이쏙 이용합니다. 주말에 시간날 때 딱 한번만 이렇게 소분해서 정리하면 됩니다. 그러면 곰탕 제품 꺼내 먹을 때마다 알알이쏙에 소분된 대파를 이용할 수 있죠.

냉동 보관용기는 많지만 굳이 알알이쏙을 이용하는 이유는? 알알이쏙에 보관 후에는 냉동이 되어 있더라도 뒷부분을 눌러 톡 하고 뽑아 쓰기 쉽기 때문이에요

알알이쏙 음식 보관 깔끔하죠? 겉이 반투명이라 안에 뭐가 들었는지도 보이고요. (참고로 안이 보이지 않는 보관 용기는 쓰지마세요. 그건 곧 그 안에 든 음식을 나중에 버리겠다는 뜻;;)

바쁜 직장인, 그리고 귀차니즘 자취생들. 바쁘면서 몸도 나름 챙기고 싶을 때는 겨울철 곰탕입니다

알알이쏙은 2칸짜리 보관용기가 있고, 4칸짜리 용기도 있어요. 저는 2칸짜리에는 한 번 곰탕에 먹을 양 만큼의 파를 넣어 놓습니다. 4칸 짜리에는 대파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나누어서 담아 놓고요. 나름 저만의 알알이쏙 활용법입니당

냉동실 한 켠에 보관된 알알이쏙. 깔끔하죠? 알알이쏙은 냉동 보관된 음식을 용기에서 꺼낼 때 진심 편합니다. 마치 건조기 쓰다가 없으면 불편해 죽을 것 처럼, 냉동실 보관용기는 알알이쏙 한번 쓰면 다른 용기는 못 써요 -_-

직장인, 자취생, 주부. 편하게 냉동실에 음식 소분해서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고 싶을 때 알알이쏙 꼭 써보기 바랍니다. 완전 강추!!

알알이쏙 브라운 10개 선물세트 외 묶음배송 상품 기획전 : 제이엠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