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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암 카페, 트루커피 시암파라곤(True Coffee Siam Paragon) |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방콕 시암파라곤 방콕의 최대 중심가인 시암(Siam) 역, 그리고 그 앞에 시암파라곤이라는 쇼핑몰이 있다. 쇼핑하러 왔는데 5분 만에 급 노잼... 여자 친구 눈치를 좀 보다 쉴 만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트루커피(True Coffee)라고 인테리어가 예사롭지 않은 카페가 보였다. TrueMove라는 태국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인가 보다. 와이파이 속도가 무지 빠르고 최신 핸드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True Coffee Siam Paragon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991 Rama I Rd www.google.com 방콕 내에 트루커피는 여러 곳이 있는데 그중 시암파라곤에 있는 게 가장 예쁜 것 같다. 여행 후에도 이 곳 인테리어가 계속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 2019. 10. 23.
방콕 통로 디저트 카페 애프터유(After You Dssert Cafe), 더울 땐 빙수야 Soi Sukhumvit 55 태국 방콕 도시권 방콕 www.google.com 태국 방콕의 통로는 고급 주택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수쿰빗 55 거리를 중심으로 사이사이의 골목들로 들어가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이 날은 더워도 너무 더워서 빙수를 먹으러 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이때는 머리를 빵 때려주는 빙수가 먹고 싶었다. 방콕의 카페베네(?), 애프터유 디저트 카페에 가면 한국 스타일과 비슷한 빙수를 만날 수 있다. 망고 빙수의 가격은 '19년도 환율로 10,500원 정도이다. 태국의 전통 디저트가 아니다보니 가격대가 좀 높은 것 같다. 이 가격이면 타이티 아이스를 무려 4잔 마실... (말줄임) 이왕 나왔으니 가격은 잠시 넣어두고 맛있게 먹기로 한다. 망고 빙수는 .. 2019. 10. 21.
방콕 예쁜 카페, 파톰(Patom) 오가닉 리빙에서 브런치를~ 꼬창 여행을 마치고 방콕에 왔다. 방콕을 온전히 볼 수 있는 시간은 오늘 단 하루이다. 거의 배틀트립급 일정이기에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묵은 숙소에서 파톰 카페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이긴 하지만 브런치를 땀내와 함께 먹을 수는 없기에 그랩(Grab)을 불러 이동했다. 방콕의 교통 체증이 극악 수준이지만 골목을 낀 동선이면 차도 빨리 이동한다. 방콕 파톰 카페는 나무와 통유리로 꾸며진 예쁜 카페이다. 보는 순간 여자 친구가 여기 왜 가자고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대충 사진을 찍어도 인스타 좋아요 5만 개를 부르는 각이 보인다. (하지만 둘 다 인스타 계정이 없다는 게 함정) 한국인에게 워낙 유명한 카페여서 한국인을 많이 만날 수 있.. 2019. 10. 11.
태국 꼬창 여행 #19 - 꼬창에도 치앙마이만큼 예쁜 카페가 있을까? 꼬창의 카페 모음.zip 사람보다 오토바이가 많다는 베트남 사람보다 자전거가 많다는 네덜란드 사람보다 카페가 많다는 태국 치앙마이(...) (마지막에 오바를 좀 하긴 했는데) 태국 치앙마이에는 그만큼 예쁜 카페가 많다. 한달살기를 할 때 20-30군데의 카페를 가 본 것 같은데 못난 카페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였다. 태국인들은 특별히 카페를 더 잘 꾸미는 걸까? 방콕과 꼬창을 다니면서 그렇다는 걸 확신했다.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맷돌에 갈아 구석구석 뿌려놓은 느낌이 든다. 물론... 자연환경이 받쳐주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그건 얘네들 복이지 뭐. 일주일 동안 꼬창에 있으면서 가 본 카페 모음집을 공개한다. 포스팅 제목은 예쁜 카페를 소개하는 것인 만큼 요즘 유행을 따라 해 봤다. 꼬창의 카페 모음.zip, 제목에서 힙한 느.. 201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