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2 오만 신혼 여행(9) : 중동 스타벅스는 어떻게 생겼니? | 무스카트 스벅 방문기 오만의 면적은 우리나라보다 3배 넓다. 이 넓은 땅에 스타벅스 매장은 총 10여 개 정도 있다. 우리나라는 1,000호점이 몇 년 전에 오픈했으니 오만보다 100배 많은 수준이다. ^^;; 땅 크기와 스벅 매장 수를 비교하니 새삼 한국인의 스벅 사랑이 느껴진다. 나도 어느 정도 스벅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오만의 스타벅스를 가보기로 했다. 그러려면 수도인 무스카트에 있을 때 가봐야 했다. 거의 모든 매장이 무스카트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중동까지 와서 스벅에 가려고 한 이유는 유아히어you are here컵이 궁금해서다. 나라마다 굿즈를 사모으는 매니아까지는 아니고 예쁘고 마음에 들면 하나 사는 정도이다. 오만에 있는 10여 개 매장 중 어디를 갈까 고민했다. 내가 선택한 곳은 바다가 보이는 매장이다. 오만.. 2020. 1. 17. 태국 꼬창 여행 #4 - 꼬창러 필수 스펙, 수완나품 공항 노숙과 환전 팁 꼬창에 가기 위한 첫 관문,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꼬창 가는 버스는 아침이 돼야 운행하기 때문에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한다. 꼬창러라면 한 번씩은 경험하게 될 일, 일종의 필수 스펙인 셈이다. 처음 꼬창에 갈 때는 공항 근처 숙소에서 1박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노숙이 더 편하다는 걸 깨달았다. 단, 약간의 잠은 비행기 안에서 미리 자 두어야 한다. 세 번째 꼬창에 가다 보니 생긴 노하우이다. 수완나품 공항의 특유의 냄새를 느끼며 3층에 있는 스타벅스로 직행했다. 마치 어제 온 것 같은 이 곳, 조명과 테이블 배치 모두 언제나 봤던 그대로이다. 하루 종일 씻지 못하고 짐도 못 풀었지만 불편하지 않다. 꼬창 가기 전 수완나품 공항 환전 미드 몇 편을 보고 있으니 벌써 3~4시간이 지나갔다. 꼬창.. 201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