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리뷰5 방콕 시내(아속역/프롬퐁역) 호텔 '레트로아시스'에서 또 숙박한 후기 방콕 시내에 있는 레트로아시스 호텔에 묵었다. 예전에도 숙박한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또 오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이번 여행은 태국 여행 복습편인가...? 갔던데 또 간 곳이 유난히 많다. 리뷰 쓰기 전까지 이 호텔 이름을 레트로 오아시스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레트로아시스(RetrOasis)였다. 왜 'O'를 대문자로 썼는지 지금도 의문이다. 메인 도로를 걷다가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레트로아시스는 방콕 시내, 아속 역-프롬퐁 역 정 중간에 있다. 여기는 방콕에서 시암(Siam) 역 다음으로 번화한 지역인 것 같다. 주위에 식당, 카페, 마사지, 술집, 지하철역 등 있을 건 다 있다. 심지어 북한 식당인 평양 옥류냉면까지...^^;; 방콕을 시내 위주로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 2019. 10. 14. 태국 꼬창 여행 #24 - 사진으로 탈탈 털어주는 에메랄드 코브 리조트의 조식 여행지에서의 조식은 내가 여행을 떠나는 핵심 이유 중 하나이다. 조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아침잠은 1%의 고민도 없이 버릴 수 있다. 오늘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태국 꼬창의 5 스타 리조트 - 에메랄드 코브의 조식 사진을 탈탈 털어본다. 즉석에서 해주는 요리는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돈 많이 벌어야 할 팔자) 선생님~ 여기서 볼링 치시면 안됩니다~ 기본코스: 밥에 고기반찬 꼬창 / 코창의 아마리 에메랄드 코브 코창 리조트 (The Emerald Cove Koh Chang Hotel) :: 아고다 - Agoda 아마리 에메랄드 코브 코창 리조트 (The Emerald Cove Koh Chang Hotel) 특가 예약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숙소 사진 보기 | 한눈에 가능한 요금 비교 | 원.. 2019. 10. 2. 태국 꼬창 여행 #18 - 럭셔리한 꼬창 숙소, 아마리 에메랄드 코브 리조트 룸 업그레이드 꼬창 온 지 5일 차, 그동안 4박을 묵은 정든 라마야나 리조트를 떠나 럭셔리의 대명사, 아마리 에메랄드 코브로 이동한다. 성급이 올라가면서 그만큼 가격도 살짝 업업~ 그래도 비수기라 이 정도 가격으로 만족한다. 두 리조트는 서로 전혀 상관없는 리조트이지만 연계했을 때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마야나 리조트에는 매시간 프라이빗 비치로 가는 무료 셔틀이 있는데, 이 셔틀을 타고 에메랄드 코브로 갈 수가 있다.(개이득) 덕분에 올해 꼬창 여행에서는 썽태우를 한번도 타지 않을 수 있었다. 꼬창은 섬 특성상 썽태우 가격이 눈탱이다. 파타야와 비교하면 5-10배까지도 눈탱이 맞을 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안 타는게 낫다. 에메랄드 코브에 도착하니 새롭게 단장한 로비가 날 맞이해준다. 작년까지만 해도 .. 2019. 9. 18. 태국 꼬창 여행 #10 - 사진으로 보는 라마야나 리조트에서 해야할 일 Things to do in 라마야나 리조트 꼬창에서 한달살기를 할 수 있다면 내가 지내고 싶은 1순위 숙소는 라마야나 리조트이다. 숙소 건물이 튀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어떤 게 있는지 소개해 본다. 1. 바나나 신전에서 예배드리기 리조트 곳곳에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대형 바나나 신전을 만날 수 있다. 그 압도적인 높이는 허리가 자동으로 굽어질 정도이다. 나는 이 바나나 신전 앞에서 매일 1분씩 묵념을 드린 덕분에 꼬창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 디지털노마드 흉내내기 라마야나 리조트의 와이파이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18년도까지만 해도 느린 편이었는데 '19년도부터는 고화질 유튜브 영상이 전혀 끊기지 않는다. 나는 짝퉁 노마드이지만, 실제 .. 2019. 8. 30. 태국 꼬창 여행 #9 - 꼬창 리조트 즐기기(24시간 여유 부려도 모자란... 여기어때?) 꼬창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리조트가 더 초록 초록해졌다. 라마야나는 녹색 그 자체의 리조트이다.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도 좋지만 숲을 빼면 꼬창이 섭섭해한다. 오늘의 계획은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방문한 라마야나 리조트지만 항상 체크아웃하는 날 급하게 즐겼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이번에는 그런 거 노노해~ 첫날부터 리조트만 즐길 거야. 알겠니? (혼자 대화하는 기술이 늘어만 간다) 라마야나 리조트의 조식 큰 기대 없이 향한 조식당. 가격 대비 모든 것이 좋은 이곳이지만 조식은 2%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1년 사이 개선이 꽤 된 모습이다. 예전에는 음식의 가짓수만 많았다면 지금은 그 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여놨다. 중국식 메뉴는 아예 빠진 것.. 201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