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텃밭을 하는 중이다. 작년에는 10월에 캤던 고구마를 올해는 한 달이나 늦은 11월에 캤다. 여전히 아침 기온이 10도가 넘어서 더 놔둬도 됐기 때문이다.
땅 속에 오래 둬서인지 씨알 굵은 고구마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반 년 동안 먹어도 다 못 먹을 양이다. 심기만 하면 척척나는 고구마다. 그렇다고 모든 텃밭이 이렇게 잘 나지는 않는다. 내가 고구마의 '신'인걸까...? (기승전 - 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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