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미니멀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맥시멀이다. 사진은 책상만 깔끔하게 치워본 모습이다. 나머지 공간은 돼지우리에 가깝다. 미니멀은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힘든 생활 방식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숨만 쉬어도 방 안의 엔트로피는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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