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한달살기 #8 - '영월 트래블라운지' - 영월역 근처 짐보관, 핸드폰 충전, 와이파이 쌉가능

2023. 5. 25. 07:00한국여행 방가/영월 한달살기

반갑습니다.
영월역입니다.

뚜벅이로 영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영월 트래블 라운지'를
첫 여행코스로 포함시키길 추천한다.

 

영월역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라운지가 있다.
2023년 4월 28일 오픈해서 완전 깨끗함...!

*정확한 위치는 네이버맵을 참고하길 바란다.
카카오맵은 엉뚱한 곳을 알려준다ㅠㅠ

 

"트래블라운지 입구 - 캠핑 포토존"

영월이 캠핑족에게 인기있는 듯 하다.
한달살기 하러 와서 알았다.

 

트래블라운지의 근본.
와이파이 - 속도 빠름.

 

영월역까지 온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핸드폰에게도 휴식을.
충전 꽂아놓고 라운지 구경합시다.

 

라운지 감성 장난 아니다.

사실 난 화장실 목적으로 이곳에 온건데,
이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을 줄은 몰랐다.

영월에서 밀고 있는 키워드,
"핫한영월" 킹정...

 

화장실 넘나 깨끗하고,
뚜벅이를 위한 여행자 물품보관함도 있다.

오래된 건물을 때려부수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활용한 것이 맘에 든다.

 

화장실 밖으로 나오면 포토존(?)이 있다.
공식적인 것인지는 모르겠다ㅎㅎ

청량한 느낌이
파릇파릇한 영월과 잘 어울린다.

 

영월 트래블라운지가 주는 선물이 있다.

영월군과 MZ작가(?) 4명이 협업을 한 에세이 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영월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쓴 책이라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영월의 찐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월은 굿즈가 너무 귀엽다.

자칭 미니멀라이프 지향인이라
굿즈에 관심 끊은 지 좀 됐는데
얘네들은 소장 욕구가 꿈틀거린다.

별마로, 장릉, 김삿갓 다 귀여움...

 

왼쪽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영월 관련 도서
②컬러링북과 잡동사니
③종이컵과 정수기

영월 트래블라운지는
작지만 소듕해...

 

영월의 변신은 무죄
트래블라운지 방문 안하면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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