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창(코창)의 까이배 뷰포인트에 갔다. 까이배비치를 지나 론리비치로 넘어가기 전,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언덕이 있는데, 이 언덕의 젤 높은 곳에 다다르면 뷰포인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타난다. (언덕이 꽤나 높아서 저렴이 오토바이는 올라가는게 힘겹다 ㅠㅠ)
태국에는 뷰포인트가 꽤나 많은데 유명한 곳은 두 군데, 화이트샌드비치 뷰포인트와 까이배 뷰포인트이다. 나머지 뷰포인트들은 구글맵에 잘 표시되어 있지않아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고 한다. 꼬창 초보자들은 이 유명한 두 곳 중 하나만 가도 충분하다.
까이배 뷰포인트는 주차장이 엄청 잘 되어있어서 태국 관광객들이 차를 가지고 오는 곳이다. 차는 다들 좋아가지고... 작은 오토바이 낑낑 거리며 돌아다니는 나로썬 그들에게 부러움의 눈빛을 보낼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날처럼 햇볕이 쨍한 날은 더더욱 그렇다. (괜찮아! 난 아직 젊잖아! 라고 말하고보니... 그들이 더 젊다)
뷰포인트는 잠시 사진찍고 가는 관광객들이 전부이지만 1-2시간 멍 때리러 와도 괜찮은 곳이다. 저 멀리 둥둥 떠있는 무인도들, 그리고 그 사이를 왔다갔다거리는 배들을 구경하는게 재밌다. 무인도에는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나와는 또 다른 레벨의 여행자들이 가는 곳이리라. 나도 한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미지의 영역이다.
꼬창 까이배 뷰포인트
까이배 뷰포인트 위치와 기타정보
- 주소 : 까이배비치와 론리비치 사이
- 주차 : 완전 가능
- 한줄평 : 드론이 있다면 무조건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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