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1 태국 꼬창 여행 #4 - 꼬창러 필수 스펙, 수완나품 공항 노숙과 환전 팁 꼬창에 가기 위한 첫 관문,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꼬창 가는 버스는 아침이 돼야 운행하기 때문에 수완나품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한다. 꼬창러라면 한 번씩은 경험하게 될 일, 일종의 필수 스펙인 셈이다. 처음 꼬창에 갈 때는 공항 근처 숙소에서 1박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노숙이 더 편하다는 걸 깨달았다. 단, 약간의 잠은 비행기 안에서 미리 자 두어야 한다. 세 번째 꼬창에 가다 보니 생긴 노하우이다. 수완나품 공항의 특유의 냄새를 느끼며 3층에 있는 스타벅스로 직행했다. 마치 어제 온 것 같은 이 곳, 조명과 테이블 배치 모두 언제나 봤던 그대로이다. 하루 종일 씻지 못하고 짐도 못 풀었지만 불편하지 않다. 꼬창 가기 전 수완나품 공항 환전 미드 몇 편을 보고 있으니 벌써 3~4시간이 지나갔다. 꼬창.. 201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