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샌드비치1 태국 꼬창 여행 #23 - 꼬창도 변하더라, 늦기 전에 꼬창에 가야하는 이유 죽어도 못 보내, 화이트샌드비치 태국의 작은 섬 꼬창은 방콕에서 6-7시간 더 가야 하는 불편함 덕분에(!) 관광객이 적고 변화가 적다. 하지만 이런 꼬창도 개발 논리를 완전히 이겨낼 수는 없기에 매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꼬창은 위에서부터 화이트샌드비치 - 클롱프라오비치 - 까이배비치 순으로 내려오는데, 이 중 화이트샌드비치는 가장 먼저 개발 폭탄(^^;)을 맞은 지역이다. 이 지역이 중국판 윤식당(중찬팅)의 촬영지가 되면서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화이트샌드비치에는 중국인을 위한 가게가 생기기 시작했다. 2016년도에 갔던 화이트샌드비치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은 중찬팅 촬영 후 중국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변했다. 까이배, 너마저 한 가지 다행스러운.. 2019.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