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 필수품! 커피와 책, 그리고 블루투스 리모컨: '릿제로X'로 휴일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갑툭튀로 여러분에게 퀴즈를 낸다. 다음 중 직장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출근길 2호선 타기 사장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기 법정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기 셋 다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소감을 말하면, 출근길 2호선 타기는 빡세긴 하지만 무념무상 전략으로 버티기가 가능하다. 코시국엔 마스크 때문에 솔직히 좀 버거운데, 변칙적인 루틴을 찾아 기분 전환을 해 볼 수는 있다. (ex: 한 시간 일찍 출근,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등) 사장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기는 어떨까? 큰 기업에선 이런 기회(?) 자체가 흔치 않겠지만, 나는 사장님 앞에서 발표한 적이 있다. 그것도 신입사원 때. 결과는 참석자 모두를 대혼돈에 빠뜨리며 회의가 종료되었고, 이후로 사장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다행인 건가) 법정 공휴일이..
2021. 5. 2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