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오늘도퇴준생입니다1 퇴사가 고민일 때? 책을 읽자① 《어제도 오늘도 퇴준생입니다》 나는 퇴사자다. 퇴사한 지는 6년째이고, N잡러(=백수로 수렴되는)로 지내고 있다. 지금처럼 있으면서 직장 월급보다 더 벌어본 적은 없다. 더 일해본 적도 없고. 그래도 퇴사를 후회하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은 장단이 있는 것이고, 난 지금에 만족한다.(정신승리 5G go~) 그럼에도 회사를 관둘 때 이건 해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다. 퇴사 선배(?)들의 책이나 강연을 두루 찾아다니는 일이다. 남 따라 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보니, '여러분 이건 하세요', '여러분 이건 하지 마세요' 같은 류의 이야기를 할까 지레 겁먹었나 보다. 들어보고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걸 보면 나도 어지간히 고집 있었던 모양이다. 코로나 이후로 경제가 어렵고 취업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202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