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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도전기8

앱만들기와 공공 데이터 API 문제 오랜만에 집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며 일(?)을 좀 하고 있다. 4월의 프로젝트로써 공공 API를 이용한 미세먼지 앱을 만드는 중이다. 그런데 잘 동작하던 앱이 어느 순간부터 에러를 우수수 내면서 동작하지 않았다. 당연히 내가 잘못한줄 알고 한시간 반을 원인 찾느라 썼다. 그러다 결국 데이터를 보내주는 곳에서 오류가 났다는 것을 알고 공공데이터포털에 문의하러 갔다.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이상해지는 경험은 처음 겪었는데 공공포털 사이트에 와보니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중인가 보다. Open 서비스의 불확실한 데이터 문제 피해 책임은 누가 지는것인지요? 항상 여기서는 상급 기관에 문의를 해야 원활한 해결과 답변이 오는것 같습니다. 몇 주간 서비스가 불통되었던 원인과 실수가 있었다면 관리 책임자의 해명이 필요할 것 .. 2016. 4. 8.
앱 만들기와 배포 도전 축구심판 도전이 나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도전에서 내가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퇴사 후에도 '나인 투 식스'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자격증 취득이 끝난 후 나는 다시 잉여세계로 복귀하였다. 끝없는 잉여스러움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뭔가를 또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내 나이가 어때서?) 다음 도전은 앱 만들기와 배포하기이다. 대학이나 회사 다닐 때도 깨작깨작 만든 앱들이 있었는데 배포까지 가본적은 없다. '만들기'까지는 취미로 대충해도 되는데 '배포'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배포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앱을 쓰게 되므로 책임감과 프로페셔널리즘이 있어야 한다. 그럴려면 내 기술을 뽐내는 식의 어플이 아닌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어플이 되어야 하..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