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라호텔1 오만 신혼 여행(7) : 오만에 태국 호텔 체인이? '센타라 무스카트 호텔' 숙박 후기 오만에 가기 전, 한국에서 이틀치 숙소를 예약해뒀다. 오만은 여행업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여서 괜찮은 호텔 찾기가 어려웠다. 겨우 찾은 2-3곳 중에 선택한 곳이 센타라 무스카트 호텔이었다. '센타라'라는 이름이 낯설지가 않았는데, 도착하고 보니 태국 호텔 체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꼬창(태국)에서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며 본 기억이 났다. '호텔도 다른 나라에 진출할 수 있구나...' 우리나라에도 유명 브랜드 호텔이 있으니 당연한건데 역으로는 생각을 잘 못하는 바보다. 센타라 호텔은 로비를 기준으로 바깥은 오만, 안쪽은 태국이다. 코끼리 장식과 보라색 인테리어로 로비가 꾸며져 있다. 낯선 나라에서 익숙한 향기를 느끼다니. 외국에서 입맛 없을 때 맥도날드 가는 것 처럼 호텔도 비슷한 이유로 선택할 수 .. 201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