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1 태국 꼬창 여행 #9 - 꼬창 리조트 즐기기(24시간 여유 부려도 모자란... 여기어때?) 꼬창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리조트가 더 초록 초록해졌다. 라마야나는 녹색 그 자체의 리조트이다.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도 좋지만 숲을 빼면 꼬창이 섭섭해한다. 오늘의 계획은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방문한 라마야나 리조트지만 항상 체크아웃하는 날 급하게 즐겼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이번에는 그런 거 노노해~ 첫날부터 리조트만 즐길 거야. 알겠니? (혼자 대화하는 기술이 늘어만 간다) 라마야나 리조트의 조식 큰 기대 없이 향한 조식당. 가격 대비 모든 것이 좋은 이곳이지만 조식은 2%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1년 사이 개선이 꽤 된 모습이다. 예전에는 음식의 가짓수만 많았다면 지금은 그 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여놨다. 중국식 메뉴는 아예 빠진 것.. 201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