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시장2

방콕 야시장 딸랏롯빠이2 (랏차다 딸랏롯빠이), 오랜만에 도전한 힙스터 성지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 · 야시장 · 55 9 Ratchadaphisek Rd www.google.com 지인을 만나기 위해 딸랏롯빠이2 야시장으로 갔다. 아속 역 근처에 있는 우리 숙소에서 야시장까지의 거리는 4km, 걷기에도, 지하철을 타기에도, 택시를 타기에도 애매한 거리이다. 평소 같으면 땀내 쥘쥘 흘리며 걸어갔을 텐데 지인 앞에서 땀을 흘릴 수 없어 그랩(Grab)을 타기로 결정했다.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그러나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은 방콕의 퇴근시간과 맞물린다. 결국 10분 거리를 1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다. 운전하는 그랩 기사님도 힘든 모양이었다. 덕분에 나는 택시 안에서 쿨쿨 잤다... 야시장 투어를 앞두고 얼떨결에 체력 보충을 하게 되었다. '딸랏롯빠이2'에 대한 안 .. 2019. 10. 18.
태국 꼬창 여행 #14 - 꼬창 야시장 음식 투어 (365일 그 자리 그대로) 꼬창에 도착한 지 3일 차, 리조트에서 스쿠터를 빌린 김에 저녁은 야시장에 나가 먹기로 했다.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인 화이트샌드비치에는 1년 365일 저녁이 되면 야시장이 열리는데, 일정 중 한 번은 꼭 가야 나중에 아쉽지 않다. 이곳에 몇 번 오다보니 야시장에도 규칙이 있는 듯하다. 하시는 분이 항상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하시는 것 같다. 특히 꼬창 야시장의 명물, 열정 로띠 청년은 오늘도 열일 중이다. 뭐 먹어볼까? 야시장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가격이 싸다고 정신놓고 먹는 일이다. 이미 수차례 야시장에서 탕진 경험을 학습해 온 바, 아메바가 아닌 이상 오늘은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야시장 음식은 작년과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 이전과도 구성(?)이 비슷하다. 생과일주스, 케밥, 로띠,..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