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바다가되어1 동물에도 권리가 있을까? 어려운 동물권, 쉬운 소설을 통해 한 걸음 다가가기 <너의 바다가 되어> 라는 동화책 같이 생긴 소설. 책 겉표지는 어린 소녀와 돌고래가 서로 마주보고 헤엄을 치고 있다. 주인공인 10살 여자아이 종안이와 3살 수컷 돌고래 아토이다. 종안이의 엄마는 심장이 약해 종안이를 낳으면서 돌아가신다. 종안이는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만 안타깝게도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좋아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다 아토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돌고래이다. 아토의 엄마 아빠는 원래 드넓은 태평양에서 각자 살았지만 각각 사람에게 잡혀 동물원으로 오게 된다. 동물원에서 아토를 낳고 함께 동물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며 지낸다. 어느 날 동물을 좋아하는 종안이가 동물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재주를 부리는 돌고래 아토를 만난다. 우연히 둘만 남게된 순간, 종안이는 아토가 하는 말을 듣게 된다. 공연을 하다가 자신의 실수.. 2021.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