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을 고려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해주는 웹서비스가 있다. 블레드인이라는 곳이다. 홈페이지 색상을 골드 계열로 포인트 준 거 보니 고급스러운 개인화 느낌이 물씬 난다.
▲ 인테리어 스타일을 테스트하는 단계이다. '스타일 에이밍'이라고 해서 총 4단계로 되어있다. 선호하는 이미지를 3개만 선택하라는데 다 마음에 들어서 어떡하지? -_-;;
▲ 나의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페미닌시크??!! 남자치고 여성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너무 핑크 위주로 나와서 좀 당황스럽다. 그래도 집이 저렇게 꾸며지면 나쁘진 않을 듯^^;; #꾸며줘홈즈
▲ 취향 분석이 끝나면 시뮬레이션 단계에 들어간다.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가 있다. '블레드인'을 잘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플래티넘 등급을 선택해야 될 것 같다. 나는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실용적인 등급인 '골드'를 선택했다.
▲ 거실 꾸미기를 했다. (공간은 여러 개 선택 가능) 심플하게 한 거 같은데 견적이 거의 4백만 원이 나왔네... 골드 등급인데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다.
▲ 거실만 꾸미기 아쉬워서 방을 추가했다. 방바닥은 거실바닥과 통일감을 주고 나머지는 블루로 포인트를 줬다. #묻지마내취향 견적은 거실보다 적게 나와 다행이다. 인테리어 마치고 깨끗한 바닥에 앉아 짜장면 먹고 싶다.
▲ 내 취향을 반영한 거실과 방 인테리어가 나왔다. 합해진 견적이 실시간으로 나온다. 서비스를 시작할 때 집 주소를 입력하게 되어 있던데 견적을 정확히 내기 위한 목적인 것 같다.
▲ 선택한 견적으로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희망 시공 시작일'과 '희망 실측일' 선택란이 있다.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시뮬레이션 후 Consult, Design, Construction, After Service 순서로 실제 일이 진행되는 것 같다.
▲ 블레드인 웹사이트는 꽤 감각적이다.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이트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견적이 내가 느끼기에 비싸긴한데 원하는 공간만 선택할 수 있는 건 장점이다. 온라인 상담까지는 일단 무료로 진행이 된다. (온라인이니 당연히 비대면이기도 하다)
▲ 시뮬레이션으로 실시간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블레드인. 내 방이 바뀌는 모습을 상상하며 잠시 설레어 봤다. 홈페이지 접속해서 내 스타일 알아보는 것 부터 해보시라~ 나도 몰랐던 내 스타일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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