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단양 타이마사지 아띠타이 | 단양 마사지 리뷰

1박 2일 단양여행을 갔다. 숙소를 대명리조트로 잡아놓고 맞은편에 있는 단양 마사지샵 아띠타이로 갔다. 차는 리조트에 세워두고 걸어서 가봤다. 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일부러 밥을 안먹고 갔는데 1층 다원이라는 식당에 사람이 많았다. 대명리조트에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여기 밥 먹으러 오는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 따라 좋은 식당에서 밥 먹는 걸 보니 부럽다 ㅎㅎ)

식당과 마사지샵은 서로 제휴가 되어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마사지가 10% 할인된다. 밥 먹고 바로 마사지 받는게 부담스럽긴 한데 ... 아무튼 10% 이면 꽤 크게 할인이 되는거니까 활용하면 좋겠다.

그리고 단양 주민은 주민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식사 10% 할인과 중복은 안 될 듯 하고, 동네 주민이라면 주민할인을 노려보면 되겠다. 내가 들은 것으로는 만원 정도 할인이 되는 듯 ...!

▲ 아띠타이 건물이다. 마사지 받으러 와서 드론 날리는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 같다. 단양은 어디서 드론을 날려도 그림이 예술임.

▲ 가장 위, 통유리로 되어있는 부분이 마사지샵인데 강뷰가 정말 좋다. 식당은 가보지 않았지만 드론으로 보니 식당도 역시 뷰가 좋을 것 같다.

▲ 1층은 식당, 2층은 단양 타이마사지 아띠타이다. 단양은 어디서나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시장에 가도 마늘만두, 마늘통닭 등이 있고, 여기는 마늘갈비가 있다.

▲ 건물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다. 숙소가 대명리조트이면 걸어서 와도 좋다.

▲ 정갈함이 돋보이는 아띠타이

▲ 마사지사 분들이 올 때까지 이곳에서 기다렸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리버뷰

▲ 마사지 전 가벼운 족욕을 하는 공간

▲ 작년 여름쯤 오픈해서 모든 게 새거~~

▲ 마사지 받는 룸

▲ 발마사지는 여기서

▲ 쾌적한 복도를 지나 다른 방으로 가보면

▲ 타이, 아로마 등을 커플로 받을 수 있는 방이 있다.

▲ 타이마사지 받을 때 입는 옷이 준비되어 있음

▲ 마사지사들이 태국분들인 것 같았다. 한국말을 잘 못 하시는 것 같았고, 나는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좋았다. 태국에서 마사지 받는 느낌이 나서 ㅎㅎㅎ

▲ 다시 밖으로 나와서 통유리를 걷으니 또 다른 느낌이 난다. 바깥에 신선한 공기가 미친듯이 들이침 ... 단양에서 한달 살고 싶다.

▲ 샤워실이 아주 잘 되어있다.

▲ 샴푸, 린스 등 세정제들 다 있음.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사람들은 간단하게 씻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단양 아띠타이 위치와 기타정보

•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72
• 전화번호 : 043-422-9982
• 영업시간 : 평일11:00~02:00, 주말24시간
• 주차 : 가능
• 한줄평 : 전망과 시설면에서 우리나라 최고 레벨의 마사지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