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79 삼천리 도시가스를 해지했다. 집에 가스를 안 쓴지 좀 됐는데 기본 가스비가 고정적으로 나가고 있었다. 가스를 1도 안써도 대략 만 원 초반대로 돈이 나가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삼천리에 전화해서 가스를 해지했다. 해지하면서도 그와중에 기본요금이 또 발생해서 860원을 결제했다.가스레인지를 들어내니 바닥에 그동안 청소하지 않은 기르때가 좌르르하다. (윽, 드럽다ㅠ) 청소박사로 얼른 깔끔하게 청소해야겠다. 2024. 11. 26. 캐시워크 이디야 커피 장인어른이 캐시워크로 열심히 모으신 포인트로, 사위인 나는 이디야커피에서 바닐라라떼를 마셨다. 뭔가 두 문장의 주어가 바뀐 거 같지만 제대로 쓴 게 맞다. 공짜 커피 마시는 사위… 정상인가요? 네이트판에 올라갈 판이다 :) 2024. 11. 25. AKG N9 헤드폰 실물 영접 네이버 쇼핑 라이브(네쇼라)로 구매한 헤드폰이 도착했다. 저렴하게 구입했음에도 단순한 내 사용목적에 비하면 필요 이상의 거금을 썼다. -물론 필요한 건 맞지만-자본주의 시장의 광고 효과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 잘 차려야 하는디ㅠㅠ;; 앞으로 남은 건 아이패드와 맥북이다. 2024. 11. 24. 싼 맛에 산 쿠팡 빨래망 쿠팡에서 싼 맛에 빨래망을 샀다. 열어봤더니 지퍼가 바로 불량~!! 중국 제품이 많다보니 품질이 항상 문제다. 한국에서 떼다파는 사람이 검수라도 한 번 더 하면 좋으련만. 할 수 없이 반품처리를 했다. 제발 제대로 된 제품을 팔아다오. 2024. 11. 23. 아직은 따뜻한 마지막 가을 날씨 충북 진천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는 듯한 단풍나무를 보았다. 그 순간, 요즘 너무 추워졌다며 호들갑을 떤 내가 머쓱해졌다. 아직 가을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오지도 않은 겨울이 싫다며 투덜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내 옆에 머물러 있는 이 가을을,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개똥 철학 아님) 2024. 11. 22. 13년 만에 구입한 헤드폰 언젠가부터 AKG 헤드폰 광고가 자주 뜨기 시작했다. 아파트 엘베에 첫 광고가 뜬 후 머리에 각인이 됐었다. AKG는 13년 전에 내가 처음으로 산 헤드폰 브랜드이기도 해서 이유없는 애착이 있다.하지만 머리에 각인이 됐다고 해서 바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 폭격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11번가의 십일절까지 버텼지만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는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나도 사람이었다. 실질가 22만 원대에서 그민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만 것이다. 13년 만에 구입하는 헤드폰의 품질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양품이 오기를 바라며, 이왕 산 거 또 잘 써야겠지. 그리고… 오늘부터는 라면이다~! 2024. 11. 21. 이전 1 2 3 4 5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