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는 여러 이유중에
'먹는 것'을 빠뜨릴 수 없다.
먹방의 시작은
공항 라운지에서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공항 라운지는
먹방의 천국이다.
공항의 모든 라운지는 입장료가 비싸다.
무료 입장하려면 PP카드가 필요하다.
나는 올 초 회사다닐 때 만들었던
레드카드 PP카드를 사용했다.
이 카드 덕분에
여행때 마다 공항 라운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었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어서 더 이상 레드카드를 못 쓴다는게 아쉽다.)
인천공항 라운지는 총 2곳,
'마티나 라운지'와 '허브 라운지'를 갔다.
두 곳 모두 음식 종류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다 가보는 게 좋겠다.
운영시간이 오후9시 / 오후10시면 끝나기 때문에
새벽시간에 새부로 떠날 경우에는
라운지에서 중간에 숟가락 놓고 나와야 한다.
진정한 먹방을 즐기려면
라운지 시간까지 고려해서
비행 스케쥴을 잡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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