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자유여행 할 때 애매한게 액티비티 예약하는건데요. 어느 업체와 하는것이 안전하고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고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한국인에게 예약하는게 좀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국인 여행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제가 액티비티 예약한 곳은 '보라카이 삼총사' 인데요. 위치는 디몰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니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매우 좋죠~!! 외관에 한국어로 도배되어 있어서 찾기 무척 편합니다. 선택의 기준은 뭐냐? 눈 앞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이번에 체험했던 액티비티는 스쿠버 다이빙과 파라세일링입니다. 여행사 사장님이 부르신 가격이 스쿠버가 $60, 파라세일링이 $50 으로 도합 $110 !! (1인 가격입니다.) 좀 비싼감이 있어서 고민했더니 액티비티 두 개 할 경우 진주마사지가 무료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한번 더 돈이 없다고 징징거렸더니 진주마사지 안하는 대신 10,000 페소를 깍아준다고 말씀하십니다. 10,000 페소면 간단히 계산해도 $20 되는데요. 결국 스쿠버가 $50, 파라세일링이 $40이라는 소리입니다. 이걸 진주마사지 무료라면서 $20 을 더 받으시려고 했다니~!!!
여행업계 선배님!!! 특급 아쉬움이야~!!
▲보라카이 삼총사 외관입니다. 좀 징징거리는 글을 썼는데 직원분들은 친절하신 편입니다. 어쨋든 디몰에 위치한다는 점 하나로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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