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시대 진정한 '꼬창러' 칼퇴의품격입니다. '꼬창(코창)여행 환전 팁'을 알려드립니다.
여행떠나기 전에 환전은 항상 고민입니다. 단기여행에서 많은 돈을 쓰는건 아니지만 환전을 잘못하면 최종적으로는 만원 가까이 손해를 보게 되더라구요.
만원 손해보는게 큰 돈은 아니지만 굳이 은행에 괜한 이익을 줄 필요는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좋은 환전율을 찾아 지하철 타고 버스 타는 등 시간을 낭비하지는 마세요. 여러분의 시간이 돈보다 더 소중합니다 :)
환전율 좋은 순위
환전할 때 손해를 보더라도 좀 분산해서 손해를 당하고(?) 싶은 마음에 총 3군데서 환전해 봤습니다.
- 집 근처 주거래은행 (신한) : 혹시 비상시에 바트가 필요한 때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행 떠나기 전 약간의 바트를 미리 환전했어요.
- 방콕 수완나품 공항 내 환전소 (Value++) : 공항 지하1층에 있는 은행 환전소 입니다. 블로그에서 환전율이 좋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어요.
- 꼬창 내 은행 환전소 (크롱프라오비치 도로변) : 크롱프라오비치에 은행이 하나 있습니다. 오토바이 뽈레뽈레 끌고가서 환전해 봤어요.
환율을 제일 잘 쳐준 곳은...?!
- 방콕 (Rate : 35.15) - Best
- 꼬창 (Rate : 34.80)
- 한국 (Rate : 32.52)
순위는 위와 같습니다. 한국에서 바트 환전하는 것은 정말 최악이었는데요. 회사 다닐때부터 주거래 은행이었는데 환율우대 많이 안해주네요. 혹시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은 각 은행어플 이용해서 환전 신청하시구요. 전 피처폰이라 그 쉬운게 불가능... :(
방콕과 꼬창은 환율이 거의 비슷한데, 같은 $100 를 환전하면 방콕에서 35 바트를 더 주네요! (약 1,100원 이득) ^_^
꼬창여행 환전 팁 : 결론
방콕에 새벽에 도착하신다면 환전소가 닫혀있을 수 있으니 한국에서는 최소한의 바트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바로 꼬창 가시는 분들은 되도록 방콕에서 충분한 바트를 환전하세요! $100 기준으로 1,100원 차이가 나는데 $500 달러를 바꾼다 하면 5,550원이라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일부러 환율 좋은곳을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겠으나 방콕에는 공항 내에 좋은 환전소가 많으니 미리 달러를 바트로 바꾸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꼬창 여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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