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더비틀 렌트 후기
제주도에서 '더비틀'을 렌트해서 타봤습니다. 친구들 모두 앞뒤로 쫙쫙 빠진 세단을 좋아할 때, 혼자 귀여운 비틀을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요. 평생 한번은 타 봐야겠다 싶어 제주도에서 하루 렌트해 봤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온 게 거의 10여년 만인데, 렌트카 업체는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서비스도 좋아지는 것 같고, 공항 도착하자마자 셔틀버스 타고 차량 인수받는 곳까지 5분만에 이동했어요. ▲ 편리했던 셔틀버스 서비스, 이런건 국내여행의 장점이다. 렌트 시 주의 외제차를 처음 렌트해 보는거라 인수받을 때 꼼꼼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어디 흠집 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사진도 찍고요. 그런데 직원분이 설명을 이상하게 하시더라구요. '주유는 휘발유 넣으면 된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주유구..
2016. 10. 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