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 건강보험 가족에게 옮기기
퇴사 후에 필수로 몸에 베어야 할 것이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돈은 푼돈처럼 느껴지기 마련인데 1~2년 후에 합쳐서 계산해보면 후덜덜한 금액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차라리 여행 같은 목돈이 들지만 비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착한 편(?)에 속한다. 아파트 관리비, 정수기 렌트비, 핸드폰 비, 보험비 이런 애들이 진짜 무서운 애들이다.(정말 정말 조심합시다 여러분!) 퇴사 후에 쓸 비용들을 미리 예상해놓고 퇴사를 하긴 했는데 미처 생각치 못한것이 건강보험료이다. 회사 다닐 때는 월급에서 알아서 쏙 빠져 나와서 평소에 얼마나 나가는지 감도 안왔는데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껴있었다. 퇴사 후 한달 지나니까 칼 같이 날아온 '국민건강보험' 우편물...
2016. 3.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