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1호 스타벅스 지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기
베트남 하노이의 관광지역은 크게 올드쿼터, 프렌치쿼터로 나눠진다. 올드쿼터는 좁고 아기자기한 골목과 수많은 관광객들도 복작복작 거리는 반면 프렌치쿼터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편이다. 여기엔 해외대사관, 정부 건물이 있고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경제적 지위도 높은 편이다. 프렌치쿼터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잠시 쉬기 위해 스타벅스 랑비엔점에 들어갔다. 여긴 미리 가봐야겠다고 점 찍어놨던 곳인데, 하노이에서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 1호점이고 건물 외관이 예쁘다. 베트남의 카페쓰어다가 질리거나 담배연기를 피해 쉬고 싶은 사람에게 스타벅스를 추천한다. 스벅이 있는 건물은 전체가 호텔로 되어있다. 호텔 이름이 랑비엔, 4성급 호텔이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1성급 아니면 성급이 없는 숙소만 다니다보니 가끔 이렇게 럭..
2018. 10. 1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