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섬 전체를 보고싶을 때, 현지에서 랜드투어 신청하기
자유여행으로 보라카이를 갔을 때 가장 난감한 것은 액티비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비행기, 숙소는 인터넷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고 음식도 큰 고민없이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거든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 가면 일명 '삐끼'를 통해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분들이지만 영업하는데 필요한 주요 한국말들을 다 하십니다. "돛단배, 이천페소" "깍아줘 깍아줘. 천오백으로 깍아줘" "마사지 삼백오십. 깍아줘" "호핑? 아일랜드 호핑?" 돛단배는 세일링보트이구요. 이 외에 버그카, 파라세일링, 스쿠버다이빙, 호핑 등이 있습니다. 액티비티는 이런 필리핀 삐끼분들과 가격 협상해서 해도되고 보라카이 현지에 있는 한국업체에서 해도 됩니다. 저도 한국업체 몇군데를 가봤는데요. 현지에 있는 하나투어와..
2014. 7. 26.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