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폭염 극복 노하우 : 에베레스트 등정기

2016. 8. 26. 07:00칼퇴의품격 일상/일상과 생각

오늘도 푹푹 찌는 하루이다. 10년 넘게 원룸에서 자취생활을 했지만 단연 역대급 더위라고 느껴진다.

더는 안되겠다 싶어 에베레스트 등정을 결심하였다. 에베레스트 정상은 한번 등정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평균 5,000 만원 정도가 든다.

전세계 유명한 등반가들이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이 폭염을 피해 등정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에베레스트
▲ 무엇때문에 모험가들이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는지는 모르지만 가끔 이들의 무모한 열정이 부럽기도 하다.

에베레스트는 고도가 높아 우리가 평소 들이마시는 산소의 1/3만 존재한다. 그래서 산소통을 이용해 등정하는게 일반인에게는 필수이며, 이것은 그 유명한 엄홍길 대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나는 이번 등정에 산소통을 이용하지 않고 무산소 등정을 하기로 한다.

폭염극복하기-1
▲ 꽝꽝 얼은 에베레스트의 빙벽, 망치와 못을 이용해 차분이 제거해 나간다.
폭염극복하기-2
▲ 드디어 정상 정복을 완료한 모습, 얼음을 모두 제거하는데 총 2시간이 걸렸다.

여러분들도 폭염에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적극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