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 챗GPT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완독챌린지#10)

2023. 5. 3. 23:53도서 리뷰

오독완 - day 10

책 "챗GPT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의 킬러 파트이다. 기업 또는 내 비서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이 나와있다.

내 상황이나 회사에 맞게 챗GPT를 사용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퓨샷, 원샷, 제로샷 러닝"이라 불리는 샷 시리즈가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파인 튜닝"이다.

샷 시리즈(=내가 붙인 이름)는 챗GPT에 질문을 할 때 추가적인 정보를 함께 넘기는 걸 말한다. 샘플 데이터 0개는 제로샷, 1개는 원샷, 2개는 퓨샷이라고 한다.

책의 그림 5-36에는 애저에서 퓨삿 러닝을 위한 구성이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

파인 튜닝은 오픈API에서 제공해주는 API를 사용해 추가적인 학습을 시키는 방법이다. 책에는 GPT-3 API, 챗GPT API, 애저에서 챗GPT 사용하기. 이렇게 3가지 방법의 예시가 있다.

오픈AI의 API를 사용하는 것과 애저에서 챗GPT를 사용하는 것의 차이가 궁금한데 책에서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다. 각각의 장단점을 알려면 직접 해볼 수 밖에 없겠다. 그래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API 활용법까지 나온 책은 "챗GPT 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내가 본 GPT 책 중에는 처음이라 이 정도만으로 구매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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