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불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조가네갑오징어 청계산점 | 청계산입구 맛집, 청계산 맛집

2017. 11. 23. 07:00한국여행 방가/국내 맛집&카페

청계산 옛골등산로 입구에 있는 조가네갑오징어에 다녀왔다. 옛골등산로 앞이라 알록달록 등산복을 입으신 분들이 부지런히 지나다니신다. 그리고 어디선가 나는 시골의 장작타는 냄새가 기분을 좋게한다. 여기는 사실 양재, 판교에서 15분이면 오는 곳인데, 분위기는 아주 멀리 여행 온 것처럼 사뭇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등산로 입구에 있어서 청계산을 온 사람들이 오다가다 들러 식사하기에 좋다. 다만 음식이 매운편이라 매운걸 잘 못 먹는 사람은 등산 후 먹는게 좋겠다. 등산중에 신호(?)가 오면 곤란하니 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조심할 것.! ㅋㅋ

조가네갑오징어 청계산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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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1,2층으로 되어있어서 단체석이 50석 이상 있다. 회사에서 단체 등산 후 회식장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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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네갑오징어 메뉴판. 바깥에 메뉴와 가격이 다 나와있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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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2. 생각보다 오래된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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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해소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은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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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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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피로해소에 효과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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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네갑오징어 원산지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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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1층 좌식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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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림이 쭈꾸미집하고 비슷하다. 깻잎과 콩나물에 싸먹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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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불고기. 버섯과 갑오징어, 야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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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워보이는데... 정말 매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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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불고기 소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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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와 콩나물, 깻잎쌈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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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이 몇 개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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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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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적뒤적 하다보니 칵테일새우까지 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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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볶음밥으로 뱃속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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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네갑오징어 메뉴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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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네갑오징어 메뉴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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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후 따뜻한 커피로 하루를 마무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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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입구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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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까지 있어 보기보다 엄청 큰 규모이다.

갑오징어를 처음 먹어보았다. TV의 한 낚시프로그램에서 오징어 중에서 갑오징어를 최고 중의 하나로 친다고 했는데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식감이 일반 오징어하고는 확연히 다름을 느꼈다. 버섯하고 같이 먹었을 때 어느게 버섯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갑오징어불고기는 소짜로 시키면 2명이서 가볍게 한끼하기 좋아서 식당 인근의 회사에 다닌다면 점심 때 간단히 즐기기 좋아 보인다. 주말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싶고... 뚜벅이 등산객의 경우에는 4432번 버스의 종점에 내리면 등산로 입구와 식당이 바로 앞에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조가네갑오징어 위치와 기타정보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310-3
  • 전화번호 : 031-753-0592
  • 영업시간 : 월~일 11:00~22:00
  • 주차 : 가능 (식당 전용주차장)
  • 한줄평 : 세상 부드러운 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