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방청신청, 민주당 경선 참여

안녕하세요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법 없이도 살 사람 칼퇴의품격입니다. (-_-)

요즘 위블이라고, 블로그 체험단 신청하는 재미에 빠져살고 있는데요.(신청하는거에 재미들림;;)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탄핵 심판 방청신청과 민주당 경선 참여 방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_+;

탄핵 심판 방청신청 방법

역사적인 탄핵 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청신청은 오늘(3월 9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구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헌법재판소 사이트에 들어가서 '최근선고/변론사건' > '방청신청' 메뉴를 누릅니다. 그리고 이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에 [방청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예요.

일반인 방청객은 총 24명을 랜덤하게 뽑는데 당첨이 되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갑니다. 저도 신청은 했는데 혹시라도... 제가 될 일은 없겠죠? 된다면... 정말이지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앉아있는 것이니 평생 에피소드로 우려먹을 수 있겠습니다. (벌써부터 사골국 한사발~~~)

▲ IT인으로써 액티브-X 없이 크롬으로 방청신청이 된다는 것에 무한 감동을 한다.(-__-)

민주당 경선 참여 방법

민주당 경선 신청도 오늘 오후 6시까지가 마감입니다. 탄핵 심판 이후에 추가 신청을 받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1차 신청은 오늘까지예요.

사실상 대통령 선거라고 불리는 민주당 경선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열렸으니 열심히 참여하는게 민주시민의 도리란 생각이 듭니다.(뿌이 뿌이 뿌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후보 중에 조금이라도 괜찮은 사람을 뽑으면 될 것이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나마 덜 나쁜 사람을 뽑는다는 생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게 좋겠죠~~~

선거인단 신청방법은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시스템에 들어가서 [인터넷신청]을 누르면 끝납니다. 초기에는 범용인증서가 필요해서 저도 신청을 못했는데, 지금은 개인뱅킹용 인증서로도 신청이 되네요.

▲ ARS투표냐, 현장투표냐. 2가지 선택지 앞에서 10여분을 고민하였다 - 선택장애남

그럼 저는 다른 체험단 신청하러 또 떠나봅니다. 칼퇴의품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